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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말, 아직까지 친구없으면 망한거라고 봐야죠? 저는 올해 중학교 2학년 올라간 11년생입니다. 제가 어딘가 밉상인 구석이

저는 올해 중학교 2학년 올라간 11년생입니다. 제가 어딘가 밉상인 구석이 있는지 말그대로 친구가 없어요. 작년엔 좋아해주는 친구도 많았는데. 지금반에선 어떤친구가 절 이유없이 싫어해요. 그래도 이유있이 싫어하겠죠. 근데 진짜 전 걔랑 말 한마디도 안 해봤단 말이에요. 근데 걔는 그나마 저랑 친한 친구들한테 쟤랑 놀지마 이러고;; 왜그러는지 그리고 그나마 친해진 친구가 있는데 얘가 솔직히 말해 좀 공주병이에요. 미안한 말이지만. 학교에서 시끄러운 소리나면 이잉ㅠ 이러면서 자기 귀막고 떨고 네, 뭐 이정도는 봐줄수 있죠. 근데 3인칭을 쓰면서 자기는 공주라는데 이건 뭐 말 다했죠. 얘랑 놀다간 제 정신상태가 훼손 될거 같아서 도저히 못 놀겠어요. 근데 다른애들은 이미 무리가 다 있고, 그나마 놀거면 얘랑 놀아야하는데 제가 얘랑 있는게 너무 힘드네요.

1.망한 게 아닙니다.

2.잘 된것입니다.

3.학교와서 친구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게 제일 어리석은 것입니다.

제발 본인이 이득될 일만 하세요

4.중학교때 친구 사회나와 다시 만날 일 없으니 걱정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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